영화 속 주인공보다 눈길을 사로잡아 하나쯤은 갖고 싶다고 생각한 무기가 있었나요?  SF 영화 속 화려하고 강력한 무기는 등장해야 할 필수 요소 중 하나인데요. 어쩌면 영화 속에서만 봤던 그 강력한 무기들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많고 많은 강력한 무기들 중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무기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욘두 화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봤다면 마블의 극성팬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에서 이해하기 힘든 미국식 언어유희가 많이 담긴 영화죠하지만<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요. 마블 속 최강 무기 TOP 10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무기가 있죠. 바로 욘두의 화살입니다.

자토안 부족의 사람인 욘두는 파란색 피부를 가졌으며, 어렸을 때부터 화살을 이용한 특별한 능력을 가졌었는데요. 영화 속 욘두는 유일하게 따로 액션 없이  휘파람 하나로 모든 것을 지시하고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자아가 존재하는 듯한 이 화살은 욘두 외에는 이 화살을 조종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며  난 화살을 머리로 날리는 게 아니야, 마음으로 쏘지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진정한 히어로가 되었죠. 욘두는 유일하게 화살을 휘파람 하나로 수많은 적들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마블 속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킹스맨> 우산

영화 <킹스맨>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스파이 조직으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킹스맨>. 많은 영화들에 비해 보다 현실적인 무기로 많은 관객들이 탐을 내 굿즈로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었죠. 바로 킹스맨 해리의 우산입니다.

영화 속 가장 잘 알려진 장면이죠. 바로 해리가 처음 에그시를 찾아간 바에서 이루어진 액션 장면인데요. 그 장면에서 킹스맨의 명대사와 함께 처음으로 해리가 우산을 이용했었죠. 처음에 해리가 등장했을 땐 그저 슈트와 콘셉트를 위한 장식인 줄 알았지만, 우산이 바로 기본 무기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겉으로 봤을 땐 평범해 보이는 우산은 아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첫 장면에 보여준 기능만 해도 3가지가 넘습니다. 만능 우산으로 다양한 총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 스턴건, 전기 충격기 등 우산 하나를 이용해 1:6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투시 방패 기능까지 있어 적을 당황시켜 모조리 다 쓸어버렸죠.

3.  <킹스맨> 의족칼

영화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액션 영화죠바로 영화 <킹스맨속 독특한 여성 악역 가젤’의 의족칼 등장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극중 악당인 발렌타인의  오른팔로 그녀는 칼날로 만들어진 두 다리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데요. 영화 속 가젤의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가 이 역할을 위해 태권도까지 전수받았다고 알려져 또 화제가 되었었죠.

그녀의 의족칼은 영화 속 적들을 반으로 가를 정도의 날카로움이 특징입니다. 평소엔 마치 힐을 신고 다니는 것처럼 평범한 의족이지만 적과 싸울 때만큼은 날카롭고 강력한 무기죠. 극중 적들이 총을 꺼내고 있는 도중에 이미 칼로 사람을 반 토막 낼 정도로의 날카로움으로 마지막 에그시와의 액션 장면에서 그 큰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지극히 낡은 레트로 감성의 무기들이 이 영화 속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냈는데요. 그 결정판은 바로 가젤과 에그시가 싸우는 마지막 장면이죠. 긴 싸움 끝에 가젤은 결국 에그시 신발 끝에 달린 독 묻은 칼날에 감염되어 죽었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에도 에그시는 그녀의 의족칼을 뽑아 발렌타인 등 뒤로 던져 꽂아 관객들에게 자극적이고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남게 해준 무기였습니다.

4. <맨 인 블랙 3> 뉴럴라이저

2012년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어버리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를 지키는 MIB 요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죠. 바로 <맨 인 블랙 3>입니다.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강력한 무기로 뽑힌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뉴럴라이저는 바로 일명 착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무기는 바로 기억을 없애주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화 속 요원들이 자주 사용하여 등장하는 장치로 펜 사이로 나는 불빛을 쳐다보면 지시되는 기억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고 세뇌당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마치 드라마 <도깨비> 속 저승사자 이동욱의 눈을 쳐다보면 기억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세뇌당하는 것과 똑같이 작용을 했는데요.

이 무기는 영화 속 사라진 파트너 K를 찾으러 과거 여행을 간 J에게도 사용되었었죠. 바로 과거 속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는 장면 중 K가 어쩔 수 없이 이 장치를 어린 J에게 사용했던 것이 밝혀져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뉴럴라이저가 이 세상에 있었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정말 하나쯤은 실제로 존재하는 무기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던 무기입니다.

5. <울버린> 클로

웨폰 X 실험에서 후천적 뮤턴트로 아다만티움 클로를 얻게 된 주인공 울버린이 있습니다. 그는 실험을 통해 클로를 포함한 전체 뼈 모두가 아다만티움으로 융합되어 후천적 변이가 모두 합쳐진 결과물인데요. 최고의 금속 아만다티움으로 안 잘리는 걸 찾는 게 더 쉬울 정도로 모든 걸 자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무기입니다.

아만다티움 클로는 사실상 울버린을 무적으로 만들어줬는데요. 바로 그의 능력 속에는 힐링 팩터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클로는 후천적 능력이었지만, 그는 선천적으로 힐링 팩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클로를 이용해 모든 걸 다 뚫어버리고 힐링 팩터를 통해 모든 걸 치유하는 가진 셈이죠.

울버린은 팔뚝에 클로를 보관하고 손가락 마디 사이로 클로가 나오는데요. 클로는 따로 나오는 구멍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올 때마다 살을 베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울버린은 그 고통을 항상 느낀다고 합니다. 그 고통을 치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의 힐링 팩터를 이용해 그의 베어진 살 틈은 힐링 팩터로 치유가 되기 때문에 고통 속 특별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죠.

6. <어벤저스: 앤드 게임> 인피니티 스톤

마블 속 우주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6개의 스톤. 바로 <어벤저스: 앤드 게임> 속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입니다. “ 우주가 창조되기 전여섯 개의 특이한 물질이 있었다그 후 우주가 폭발하고 존재하게 되어 그것의 잔해들이 농축된 주괴로 남게 되었지이름하여 인피니티 스톤이 스톤들은 오직 비범한 자들만이 다룰 수 있었다. ” – 컬렉터의 말로 마블 유니버스 속 최강의 무기로 자리 잡았는데요. 

6개의 스톤 속에는 타임 스톤, 마인드 스톤, 파워 스톤, 소울 스톤,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톤으로 각각 시간 조작 능력, 정신 조작 능력, 파괴 능력, 공간 조작 능력 그리고 현실 조작 능력으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실제 영화 내에서는 악당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여 지구의절반을 먼지 가루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었었죠. 스톤 여섯 개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체력과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 손으로 가질 수 없다는 존재를 보여줬는데요. 영화 엔딩 속에는 우주의 파멸을 막기 위하여 어벤저스 팀 아이언맨이 이를 소유하고 희생해 많은 관객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