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입고 액션을 펼치는 남주인공 그리고 그 옆에 섹시하고 관능미 넘치는 여주인공. 1962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56년간 꾸준히 시리즈가 개봉된 영화죠바로 007 시리즈입니다세대를 넘나들며 꽤 오랫동안 이어가고 있는 007 시리즈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최근까지 흥행하고 있는 영화인데요. 남주인공 제임스 본드보다도 매 작품마다 등장하는 본드걸은 항상 화제가 되었었죠. 최근 무려 24번째 본드걸까지 탄생시켰다는데요. 본드걸들을 탄생시킨 작품 < 007 시리즈 > 속 주인공, 본드걸들을 만나볼까요?

1.  Ursula andress 우슬라 안드레스

제임스본드의 첫 번째 본드걸이자, 1962년에 개봉된 < 007 , 살인번호 >에 허니라이더 역을 맡게 된 우슬라 안드레스. 그녀는 1936년 생으로 어느덧 80대를 접어든 최장수 본드걸이자 역대 가장 섹시한 본드걸로 평가됩니다. 그녀는 섬 해안가에서 조개껍질을 줍고 있는 도중에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본드를 만나게 되죠.
당시 섹시 아이콘으로 주목받던 우슬라는 흰 비키니를 입은 글래머스한 등장한 배우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영화 속 그녀의 하얀 비키니 장면 덕분인데요. 그녀의 하얀 비키니 장면은 당시 패션계에서 주목받을 만큼 비키니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작품 속 그녀가 자메이카 해변으로 걸어 올라오는 장면은 2000년에 투표된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섹시한 장면”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었죠. 실제로 이 비키니는 2001년에 35,000파운드 ( 한화 약 5200만 원 )에 팔리며 2011년 경매에서는 61,500달러 ( 한화 약 7300만 원 )에 낙찰되어 또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드걸 이후 그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후 그녀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관능미와 섹시미를 이용하여 꽤 오랫동안 섹시의 아이콘으로 활동했던 배우인데요. 안타깝게도 최근 그녀의 과도하게 성형을 해 변한 얼굴이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미인 배우로 알려진 그녀의 변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죠.

2.  Honor blackman 아너 블랙먼

1964년 < 007, 골드핑거 >에 3번째 본드걸로 출연한 아너 블랙먼. 그녀는  1925년 생으로 촬영 당시 38~39세로 역대 본드걸 중 최고령인데요.
그녀는 당시 제임스본드 역을 맡은 숀 코너리보다도 5살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본드걸 중 최초로 본드와 격투를 벌인 본드걸로 섹시한 이미지로 출연한 우슬라와는달리 개인 비행단의 단장으로 보이시한 이미지로 등장했습니다.

본드걸 이후 그녀는 2012년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임스 본드 5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서 진행자로 나오면서 근황을 전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87세로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꾸준히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Barbara Bach 바바라 바흐

1977년 개봉한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에 10번째 본드걸로 출연한 바바라 바흐. 임무 수행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 본드걸을 연기했었죠.
KGB 소속의 요원으로 임무 수행 후 제임스 본드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전개로 역대 007 시리즈 속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혔습니다.
이후 그녀는 세계적인 록스타 비틀즈의 멤버였던 링고 스타의 아내로 화제가 되었죠. 밝혀진 이후 함께 참여한 각종 행사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특히 1947년생으로 올해 7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변함없는 매혹적이고 우아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4.  Famke Janssen 퍔커 얀슨

1995년 < 007, 골든아이 >에 17번째 본드걸로 출연한 그녀의 이름은 퍔커 얀슨. 1m 80cm의 장신이 그녀의 매력으로 팜 파탈,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본드걸로 출연하였습니다.
작품 속 그녀의 흑발과 하얀 피부의 빨간 입술이 포인트였던 그녀는 더욱더 눈에 띄는 우아한 이미지와 강력한 이미지를 함께 전달했는데요. 남성들뿐만 아니라 당시 다수의 여성 팬들을 지니고 있는 본드걸이었습니다.

본드걸 이후 그녀는 영화 <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에서 피닉스이나 진그레이 역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는데요. 그녀의 팬들을 아쉽게도 그녀가 <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에서 많은 모습을 비추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2019년 개봉된 <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에선 꽤 많은 모습을 비춰 그녀의 훌륭한 연기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Halle berry 할리 베리

20번째 본드걸 할리 베리가 < 007, 어나더데이 >에서 우슬라 안드레스의 비키니 장면을 재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할리 베리가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서 나오는 장면이었는데요. 그녀의 수영복 차림은 실제로 < 007, Dr. No >의 허니 라이더를 오마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초창기 본드걸은 영미나 유럽계 여배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아시아계, 흑인 배우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흑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가 두 번째 흑인 본드걸로 활약하고 그녀의 비키니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죠. 당시 < 007, 어나더데이 >의 촬영 배경이 북한으로 정해지면서도 보여준 그녀의 한국 군복 착용 모습 또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본드걸 이후 그녀는 고 명배우답게 < 엑스맨 2 > < 배트맨: 다크나이트 > < 캣우먼 > 등 화제작에 출연했는데요. 최근 작품으로는 < 킹스맨 : 골든 서클 >에 출연해 스테이츠맨 소속 진저 역을 맡으면서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보이시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6. Olga kurylenko 올가 쿠릴렌코

이미 러시아 미녀로 유명세를 치른 그녀. 22번째 본드걸 올가 쿠릴렌코는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에 출연했는데요.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는 당시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했었죠. 한동안 본드걸은 제임스 본드를 장식하는 액세서리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녀의 당찬 본드걸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남자 못지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본드걸의 터프함과 관능미를 포함해 모델 출신 다운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작품 속 그녀는 볼리비아인과 러시아인의 혼혈이라는 설정 탓에 기본 피부보다 까무잡잡하게 분장하고 나오는 데다가 온갖 고생을 다 했다고 합니다. 원래 타고난 미모보다 다소 꾀죄죄한 모습으로 나온 장면들도 있지만 그 설정을 뚫어서 나오는 그녀의 미모에 관객들은 미인을 왜 이렇게 분장시켰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었죠.

본드걸 이후 최근 그녀는 < 쟈니 잉글리시 3: 스트라이크 어게인 >에 출연해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그녀는 적절한 섹시미와 코믹을 섞어 색다른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7.  Lea sedoux 레아 세이두

< 007, 스펙터 >에 출연한 24번째 가장 최근의 본드걸 레아 세이두. 프랑스 출신 여배우가 본드걸로 등장한 것은 레아 세이두가 8번째였는데요. 영화 속 한 미모와 도발적인 매력으로 영국 첩보원 제임스본드도 저항을 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가진 단정한 매력은 온데간데없고 그녀의 파란 드레스 속 굴곡진 몸매로 영화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었죠. 그녀의 순수하고 순진한 얼굴로 킬러 첩보원 등 강렬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본드걸 이전 그녀가 출연한 < 미녀와 야수 >에서 기존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순진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그녀가 맡은 벨은 시골에서 자라고  아주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공주 역할을 맡았었죠. 그녀의 반전 모습들이 그녀만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최고의 시리즈 < 007 > 시리즈 속 본드걸들은 그저 액세서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평과는 달리 눈에 띄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들이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수많은 본드걸이 있었음에 007 시리즈와 남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주목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