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 속 키스신은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어느 작품에서든 ‘사랑’이라는 요소가 빠지지 않는 한국 드라마에서는 한 번쯤 키스신이 등장하기 마련인데요. 뭇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키스 장인’ 남자 배우들의 키스신을 모아봤습니다.

명불허전 키스 장인, 박서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 박민영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로 2018년 안방극장을 달구었습니다. 유명 그룹 부회장 박서준과 비서 김민영의 ‘밀당’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죠. 특히 두 사람의 ‘불도저 키스신’은 방영 후 큰 화제가 되며 박서준은 ‘키스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박서준은 2014년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마녀의 연애>에서 보여준 수위 높은 키스신으로도 당시 화제가 되었죠.

전지현, 박신혜, 김고은과
키스한 남자, 이민호

지난 6월 종영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민호와 김고은의 ‘역대급 키스신’ 장면은 남겼는데요. 이민호는 지금까지 주로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자랑했죠. <꽃보다 남자>에서는 구혜선, <상속자들>에서는 박신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지현과의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습니다.

키스신 조회수 6600만 회,
김래원

김래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 키스 장인으로 지금까지 많은 여배우들과의 ‘어른 키스’를 선보였는데요. 드라마 <천일의 약속> 초반에는 매 회마다 수애와 키스신이 있었으며 둘의 격렬한 수중 키스신 장면은 유튜브 조회 수 6600만 회라는 기록을 세웠죠. 16년 전, 김태희가 신인 배우일 시절에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저돌적인 벽 키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베스트 키스상, 지창욱

지창욱 역시 로맨스 작품에 자주 출연하며 상대 배우와의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는데요. 박민영, 하지원, 남지현, 김유정, 윤아 등과의 키스신을 선보이며 ‘키스 장인’ 타이틀을 얻었죠. 2018년 제13회 숨피어워즈에서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과 함께 베스트 키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힐러>, <기황후>,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에 등장하는 지창욱의 키스신 클립 조회 수를 합하면 약 1억 회라는 엄청난 숫자가 나오죠.

설레는 비주얼, 주지훈

주지훈은 187cm의 큰 키와 훤칠한 비주얼로 상대 여배우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장면을 연출하는데요. <궁>의 윤은혜, <키친>의 신민아, <메디컬 탑팀>의 정려원, <가면>의 수애 등과 키스신을 선보였죠. 지난 4월 종영한 <하이에나>에서는 선배 배우 김혜수와의 ‘어른 섹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8년 전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는 키스신 촬영 당시 미성년자였던 진세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다독여주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죠.

레전드 장면만 몇 개야, 공유

공유는 일명 ‘레전드 키스신’으로 회자되는 장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우인데요.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임수정을 번쩍 들어 올리는 ‘역관광 키스신’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장면이죠. 그의 첫 번째 히트작이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와 선보인 키스신 또한 현재까지 회자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도깨비>의 김고은과 보여준 케미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어른 키스’의 정석, 김재욱

2016년 개봉한 영화 <두 개의 연애>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키스신 역사에 남을 ‘레전드’ 장면이 탄생했는데요. 영화 속 김재욱과 박규리의 키스신은 ‘어른 키스’, ‘후방 주의’ 등의 별명이 붙으며 영화보다 유명한 키스신을 탄생시켰습니다. 이후 김재욱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도 박민영과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며 ‘어른 키스’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