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술을 먹는 모습은 평소에 TV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지금처럼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2000년대는 스크린 밖 스타들의 모습을 보기가 더욱 어려웠죠. 오늘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부터 의외의 조합으로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스타들의 ‘그 시절’ 술자리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현빈&다니엘 헤니

2005년을 대표하는 드라마이자 현빈을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 드라마는 당시 흔치 않았던 외국인 배우 다니엘 헤니의 첫 한국 작품이었으며, 당시 큰 화제가 되었죠. 둘의 술자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취해도 잘생겼다’, ‘예나 지금이나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6일 전 아닌가요,
<천국의 계단> 팀

<천국의 계단>은 평균 시청률 40%를 기록한 당대 최고 인기 ‘막장 드라마’였습니다.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만들며 아직까지 회자되는 드라마죠. 주연으로 출연했던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모두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16년 전 사진임에도 현재와 다를 것 없는 미모가 돋보입니다.

한때 연인 사이였던,
송혜교&이병헌

톱스타 송혜교와 이병헌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호흡을 맞춘 후 당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이병헌은 33살, 송혜교는 21살로 띠동갑의 나이 차이였으며 이병헌의 집, 압구정 로데오 등에서 그들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었죠. 둘은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송강호도 인정한 주당, 강동원

강동원은 송강호, 하정우, 이성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인정한 주당입니다. 이성민은 강동원은 남아있는 술의 바닥을 봐야 귀가한다고 밝혔고, 이에 하정우 또한 조진웅의 말술에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강동원이라고 말했죠. 연예계 주당답게 과거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이나영과 함께 한 술자리도 찾을 수

동국대 00학번 조합,
한채영&소유진

한채영과 소유진은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연극영상학과 00학번 동기 사이인데요. 대학교 때부터 이어온 우정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죠. 현재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된 두 사람의 풋풋했던 모습이 담긴 그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꽃미남들의 ‘저세상’ 술자리

현재까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 배우들의 과거 술자리 사진도 화제입니다. 현재와 똑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장동건이 두 볼이 빨갛게 되어 술에 취해 있고, 이준기는 ‘예쁜 남자 신드롬’의 주인공답게 ‘예쁜’ 외모를 자랑하며 술자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과 함께 있는 자리도 있었죠. 그 시절에도 미모를 자랑하는 정우성과 이나영의 조합도 찾아볼 수 있네요.

톱스타에 톱 감독까지,
<박쥐> 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는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상에 빛나는 작품입니다. 천재 감독 박찬욱과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등 명배우들이 만들어 낸 쾌거였죠. 고깃집에서 자리를 즐기는 <박쥐> 팀의 사진에서 10여 년 전 풋풋한 그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의외의 조합인 톱스타들

신화의 에릭과 배우 김강우는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서 만난 인연입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현의 모습도 보이네요. 문근영, 정유미, 김기수의 조합은 다소 낯선데요. 이 셋은 2005년 개봉한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한예슬과 이영은은 인기 시트콤 <논스톱 4>에 함께 출연한 사이죠. 소문난 주당 신동엽과 배우 황신혜, 김민희가 함께 술을 마신 사진에서는 빨개진 신동엽의 모습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은 ‘주당인 신동엽 얼굴이 저 정도면 한 짝은 먹었겠다’는 재밌는 반응을 보였죠.

사진만 봐도 시끄럽다,
당대 인기 예능 멤버들

10년 전, 우리의 주말을 책임졌던 추억의 예능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예능입니다. 윤종신, 이효리가 소주를 마시는 사진에서는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타블로와 함께 잔뜩 신난 노홍철의 모습은 그 시절 <무한도전>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네요.